그리스도의 길


예수 그리스도와 도교, 유교에 관한 정보

이 부록 페이지에는 도교, 유교 및 다시금 그 영적 깊이가 의식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연구한다. 여기에서는 노자와 공자의 삶과 전통을 포괄적으로 모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핵심만을 상세히 다루고자 한다.

전통적인 중국영성에는 여러가지 유사한 근원이 합류된다:

궁극적 원리에 대한 본래의 (학)설

"말로 다 표현할수 없는" 궁극적 원리인 도[1] 에 대한 본래의 학설에서도 모든 만물의 최초, 즉 음과 양[1] 양극과 그리고 그후의 "다섯가지 기본요소"로 분열되기 이전의 원초적 통일체에 대해 서술한다. 이 원초통일체는 오늘날의 우주 형상 배후에 숨어있다.

[1] 음이란, 예를 들면 교감신경내에 위치한, 확장성 성질을 지닌 "여성적"원리이며, 양이란 초교감신경내에 위치한, 융합성 성질을 띤 "남성적" 원리이다. 이 둘은 서로 상호작용한다. 이 "기본 요소 다섯가지 즉 흙, 물, 나무, 불, 금속으로의 분류는"은 고대 서양문화의 연금술 (Alchemy und Hermetic teachings)이나 또는 타 문화권에서도 많이 목격되는데, 만물형상을 네가지 형상형태 혹은 특성에 따라서 ten "흙", "물", "공기", "불" = "열"로 구분한것과 상응한다. (기독교에도 연금술이 존재했다). 중국의 다섯 번째 기본 요소 "금속"은 유럽에서는"최초물질 prima materia" "또는 prime matter"로 ,이라고 칭한다. (비교. 현대 소립자이론) 또는 예를 들어 총 일곱 개의 집합상태인양 다른 그런 요소들을 포함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고대 인도나 인류학의 원전에 따라 "에테르"라 칭한다. 그런 옛 인식들은 오늘날 좁은 의미에서의 종교에 부속시킬 수 없을 것이다. 당시와 오늘날의 인식방법에 차이가 있기는 하나, 그러한 인식체계도 순수한 사변적철학이 아니라 옛날의 그 나름대로 발전된 자연과학의 성격을 지닌 우주론이다.

고대중국과 그후 도교 스승들의 실천행적이 영적인 성격을 가진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정신적 종교적 완성에 관한 것으로서, 이승의 불완전함은 다루기가 힘들므로, 당시 학자들의 "기본요소"나 혹은 인간능력이 하는 역활에 관한 연구결과는 단지 고려만 될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는 결국 이생에서의 도피를 시도하지 않는, 몇몇 다른 영적인 전통과는 구분되는 영성의 한 종류라고 볼수 있다. 그러한 자기 완성본능 자체는 우선은 기독교에서의 인간 구원에 관한 가르침과 반대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예수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테오전서.5,48"라고 말씀하신 것을 자주 잊어버리곤 한다. 하지만 온전해지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다르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간이 하나님의 역사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또 일으킬수 있다는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이 그런 행적을 함으로 억지로 얻어 낼수는 없다는 것도 또한 항상 분명했다. 하나님은 자유로와 구속을 받지 않는다.

하늘 "천"과 땅과 인간세계는 모두 똑같이 동일한 원초통일체에서 생겨났고, 그러므로 그안에서 발생하는 사건들 사이에도 전부 상응하는 점이 있다. (이는 마치 유럽중세대학의 "일곱 자유학예"와도 비슷하다). 그렇게 인간노력 모두가 인간 삶과, 오늘날에도 최고의 궁극적 권력인 "하늘"과 그리고 땅과의 조화를 이루는데 있다. 라틴어에서 유래한 종교란 말은 만물의 근원과의 "역결합", "재결합"을 의미한다. 그러나 기독교관점에서는 우리가 직접 대할수 있는 창조주가 만물의 근원이며, 우주의 처음과 끝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과 하나님과의 이러한 연결 결합을 도와주는 연결고리같은 존재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고대중국에서는 다수의 분리된 신들, 즉 하늘신, 땅의 신 (지신), 각 지방 혹은 장소에 깃든 신령이나 성인들을 섬겼다. 그러한 종교들에 통용되는 개념인 "다신주의"의 "신"은, 다른 여타 종교에서와 마찬가지로, 우주의 원초적이고 궁극적 원리가 작용한 한 결과로 생겨났거나 아니면 그 특질에 불과하므로 우리에게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기독교 몇 교회분파에서도 알려진 듯한 성인숭배는 제외하고서다).

도교

지금까지 묘사한 점들은 (역사가들이 대개 기원전 500년경으로 분류하는) 나중에 생긴 노자학파 그리고 공자 학파에 공통적으로 근간을 이루었다.

도교 (노자: 특히 그의 책 "도덕경") 는 "무위"의 명상적 자세에서 실행하는 인간행동을 중요시 한다. 그리하여 인간이 이기적이고, 피상적인 지성차원에서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일치하는 인간의 선한 본성, 즉 자연적인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유도하려 함이다. 결국은 자기를 없애는 몰아와 겸허라는, 자연적인 윤리도덕 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의 선한 본성은 요한복음 15장에서처럼("너희가 내안에, 내가 너희안에") 인간속에 형체를 가져 열매를 맺는 예수와 자동적으로 같지는 않다. 그러나 오늘날 신학자들은 이단 종교교도들의 선한 본성을 더이상 논박할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종교들의 윤리강령이 비슷하고, 어느 종교에서나 "선"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성령조차도 자신이 원하는 데로 간다 (요한복음.3).

도교인들은 늘 실천가이지, 이론가가 아니었다. 도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한다.

유교

공자 역시 인간에게 "우주 도덕법칙"내에서의 인간의 순응을 권한다. 도교의 개인적인 도대신, 공자는 전 사회 안에서, 그리고 전 사회를 위한 도덕적인 교육제도를 더 추구했다. 좋은 습관을 들이고, 본보기를 통해 인간의 선한 본성을 의식적으로 연마하고 완성시키려고 노력한 것이다.

가정에서 사랑과 존경심을 배우면, 그로부터 도덕적인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했다.

  1. 옛적부터 중국에서는 예를 들어 살인, 도둑질, 매춘, 우상숭배가 금지되었다.
  2. 거의 모든 다른 세계 종교에서처럼 공자도 "네 스스로 원하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행하지 말라"는 이웃사랑을 가르쳤다.
  3. 여기에는 자기극복, 인간성과 타인에 대한 선의 혹은호의, 공명정대함, 적절하고 공손한 태도(조상선조에게도 마찬가지), 관대함, 지혜, 성실정직함이 포함된다.
  4. 서경에 인용된 이중 미덕들: 친절하면서도 근엄함, 온화하면서도 확고함, 직설적이면서도 공손함, 질서를 지키면서도 존경심을 보임, 배운 것이 많아도 대담함, 성품이 곧으면서도 부드러움, 생각이 깊으면서도 중도를 지키고, 강하면서도 신뢰감 있고, 용감하고 정의로움.
  5. 분노와 불만, 뿐만 아니라 쾌락도 초월한 겸허한 자기만족의 자세를 추구했다.

(유교의) 전통적 이론들에은 시간과 시대를 초월하는 영구적인 가치관뿐만 아니라, 중국 각제국과 황제들에게만 유효한, 시대적으로 제한된 가치관들도 포함되있었다.

그후의 발달

이렇게 각 학파들 사이에는 접촉점들도 많이 있었지만, 또한 논쟁점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점들을 벌써 오래전부터 상호 모순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서로를 보충 보완하는 것으로 여겼다. 이것은 심지어는 이승에서의 고통과 괴로움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차후에 인도에서 유래한 불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오늘날 중국이 있는 사찰들, 예를 들어 홍콩의 사찰들은 단순히 이생에서의 행복추구를 위해 예언을 구하고, 예식절차를 차린다는 인상을 준다. 즉 현대 거의 모든 종교가 그러하듯, 불교도 원래의 깊은 정신세계는 이제 그렇게 쉽게 아무데서나 찾을수 없는 것이다.

중국 고대 전통중에 완전히 종교형식으로 굳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점쾌를 보는 역경, 중국의 천문술, 지리와 풍수를 고려한 건축법등 그리고 이미 언급한 중국전통 의술과 치유술등을 들 수 있다. rae: 첫페이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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